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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무엇인가

1. 강력한 질문으로 시작

지금 이 문장을 읽고 있는 “나”는 대체 무엇일까. 눈앞의 글자를 이해하는 주체가 분명 “나”인 것 같지만, 그 “나”가 뇌 안의 특정 부위인지, 기억의 총합인지, 혹은 그저 말의 습관인지 묻기 시작하면 갑자기 발밑이 흔들린다. “나”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분명한데, 손가락 끝이 닿는 대상은 놀랍도록 흐릿하다.

그러면 이런 질문으로 밀어붙여 볼 수 있다. 내 기억을 완벽히 복사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도 나일까? 내 뇌를 원자 단위까지 스캔해 다른 장소에서 재구성하는 텔레포터가 있다면, 그것은 이동인가 죽음인가? 더 곤란한 버전도 있다. 스캔은 했는데 원본을 파괴하지 않아 “나”가 지구에도 있고 화성에도 있게 된다면, 그때 진짜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은 단순한 SF적 상상이 아니다. 철학에서 말하는 개인 동일성(personal identity)의 핵심을 건드린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언제까지 같은 사람인가”, “죽음 이후에도 나의 어떤 것이 이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바로 여기서 터져 나온다.

이 글의 목표는 빠른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나”라는 단어가 어떤 철학적 약속을 품고 있는지, 그 약속이 어디서 흔들리는지, 그리고 인지과학·AI의 관점이 그 흔들림을 어떻게 더 날카롭게 만드는지 논증을 따라가 보는 것이다.


2. 우리가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자아

일상에서 우리는 대개 자아를 하나의 지속하는 주체로 생각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사람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성격이 조금 바뀌고 기억이 흐릿해져도 “핵심의 나”는 유지되는 것처럼 느낀다. 그리고 그 지속성을 떠받치는 기둥으로 흔히 기억을 떠올린다.

“내가 그 일을 기억하니까, 그 일을 겪은 사람이 나다.” 이런 방식의 추리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보통 논증이 아니라 상식처럼 작동한다.

하지만 이 상식에는 여러 층위의 가정이 섞여 있다. 경험의 주체는 매 순간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그 통일성은 시간에 걸쳐 유지되며, 그 유지의 핵심 증거는 기억과 성격의 연속성이라는 가정이다. 문제는 이 가정들이 각각 흔들릴 때 “나”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이다.

인지과학은 여기서 불편한 사실을 끼워 넣는다. 기억은 단단히 저장된 파일처럼 재생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 부분 구성적(constructive)으로 작동하며, 오류와 환상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우리는 기억을 통해 ‘나’를 붙잡지만, 바로 그 기억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나’의 기반을 흔들게 된다.

이때 선택지는 둘이다. 그럼에도 어딘가에 “진짜 나”라는 실체가 있다고 밀어붙이거나, 애초에 ‘나’라는 감각이 어떤 기능적 구성물일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철학은 전통적으로 이 갈림길을 다양한 방식으로 걸어왔다.


3. 철학사 속 자아 개념

근대의 출발점에서 자아는 가장 단단한 토대처럼 등장한다.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는 감각과 세계를 의심의 도마 위에 올리면서도, 의심하는 바로 그 행위가 드러내는 한 가지는 의심할 수 없다고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한 나는 존재한다는 코기토(cogito)의 확실성이다.

데카르트의 전략은 분명하다. 세계가 흔들려도 “나”만은 흔들리지 않는 기초로 세우려 한다. 그러나 “나는 생각한다”에서 “나는 생각하는 실체다”로 넘어가는 순간, ‘나’는 경험 속에서 확인되는 과정이 아니라 경험을 떠받치는 실체적 담지자로 고정된다. 이후의 논쟁은 이 고정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해체할 것인가의 싸움이 된다.

경험론은 이 고정을 정면으로 부순다. 데이비드 흄(David Hume)은 자기 내부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자아 자체”를 만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포착하는 것은 늘 구체적 지각, 곧 차가움, 빛과 어둠, 사랑과 미움, 고통과 쾌락 같은 것들뿐이며, ‘나’는 그 지각들의 다발(bundle)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흄이 단순히 “자아는 없다”고 말하고 끝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왜 자아의 동일성을 믿게 되는지, 기억과 연합, 유사성과 인과적 연결이 어떻게 “하나의 나”라는 허구를 만드는지 묻는다. 자아는 세계의 기본 구성 성분이라기보다 인간 마음의 구성 방식에서 생겨나는 산물로 밀려난다.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이 문제를 조건 분석으로 되돌린다. 우리가 대상과 경험을 갖기 위해서는 감각의 다양체가 그냥 흘러가서는 안 되고, 어떤 방식으로든 통일되어야 한다. 그 통일의 조건이 바로 초월적 통각, 즉 다양한 표상이 하나의 의식 안에서 결합되는 가능 조건이다.

칸트에게 “나”는 데카르트처럼 확실한 실체도 아니고, 흄처럼 흩어진 지각의 무더기만도 아니다. 경험을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통일의 기능, 그 기능이 바로 “나”의 최소 형태로 등장한다.


4. 자아의 해체

현대의 자아 비판은 자아를 믿는 방식 자체를 의심한다.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행위자(doer)가 행위(deed) 뒤에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을 언어의 습관이 만든 허구로 비판한다. 사람들은 “번개가 번쩍인다”라는 문법에서 주어와 행위를 분리하듯이, 어떤 중립적 주체가 행위 뒤에 있다고 상상한다.

이 비판은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하다. 첫째, 자아를 도덕적 책임의 핵으로 세우는 전통이 문법적 편견에 기대고 있을 수 있다. 둘째, “나는 하나”라는 느낌은 여러 충동·본능·해석의 투쟁을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하려는 결과일 수 있다. 자아는 통일이 아니라 통일화의 산물로 재배치된다.

데릭 파핏(Derek Parfit)은 이 해체를 더 정교한 논증 장치로 밀어붙였다. 그의 텔레포터 사고실험은 내 몸과 뇌의 정보를 완벽히 기록해 화성에서 똑같이 재구성하는 상황을 상정한다. 원본이 파괴된다면 이것은 이동인가, 죽음인가?

파핏의 진짜 폭발력은 분기 버전에서 나온다. 스캐너가 원본을 파괴하지 않고 복제본을 만든다면, 지구의 나와 화성의 내가 동시에 존재한다. 내 삶은 두 갈래로 겹치며 이어진다. 이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끝내 하나로 답할 수 있을까?

파핏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일성이 아니라 관계 R(Relation R), 곧 심리적 연결성·연속성과 적절한 인과적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기억, 의도, 성향이 충분히 연결되고 연속되며, 그것이 적절한 방식으로 이어진다면, 수적 동일성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분기 사례는 이 주장을 강하게 만든다. 동일성은 논리적으로 둘에게 동시에 적용될 수 없다. 한 사람이 두 사람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기 사례에서는 심리적 연속성이 양쪽에 모두 성립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동일성 그 자체가 아니라 연속성과 연결일 수 있다.


5. 인지과학과 뇌과학의 자아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자아는 발견되는 것보다 구성되는 것에 가깝다. 그 구성의 재료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몸의 소유감과 행위의 주도감을 만들어내는 최소 자아(minimal self). 둘째, 기억과 해석을 엮어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만드는 서사적 자아(narrative self). 셋째, 이 둘을 통합해 지금-여기의 의식 경험에 “나-느낌”을 부여하는 표상 체계다.

먼저 몸의 나를 보자. 러버 핸드 일루전(rubber hand illusion)은 몸의 소유감이 생각보다 쉽게 조작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참가자의 실제 손을 가리고, 눈에 보이는 고무손과 가려진 실제 손을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자극하면 참가자는 고무손이 “내 손”처럼 느껴지는 소유감을 보고한다. “내 몸”이라는 감각은 고정된 입력이 아니라 감각 간 통합과 예측에 의해 구성된다.

이 지점에서 중요한 철학적 함의가 생긴다. “내 손”이라는 감각조차 조건에 따라 바뀐다면, 자아라는 실체가 몸을 소유한다고 말하는 방식은 방향이 뒤집혀 있을 수 있다. 오히려 뇌가 특정한 방식으로 감각을 통합하고 통제할 때, 그 결과로 “소유하는 나”가 등장한다.

두 번째로 기억의 나를 보자. 자아가 지속된다고 느끼게 하는 핵심 장치가 자서전적 기억이라면, 기억의 작동 방식은 곧 자아의 작동 방식과 직결된다. 그런데 기억은 재생이 아니라 구성에 가깝고, 오류와 환상에 취약하다. 그 취약성 자체가 의미 중심의 재구성이라는 기억의 적응적 기능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다.

헨리 몰레이슨(Henry Molaison, H.M.) 사례는 기억의 연속성이 자아 경험과 삶의 형태를 얼마나 바꿔놓는지 보여준다. 내측 측두엽 손상 이후 새로운 장기 기억 형성이 심각하게 어려워지면서, 한 개인의 삶은 기억 구조의 변화에 의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세 번째로 통합의 나를 보자. 뇌는 감각, 기억, 계획, 사회적 추론을 엮어 “하나의 나”로 느끼게 만든다. 자아 관련 처리와 자주 연결되는 네트워크 중 하나가 기본모드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DMN)다. DMN은 단일 기능을 가진 장치라기보다 자기 관련 처리, 사회인지, 기억 기반 장면 구성, 미래 지향적 사고 등과 얽힌 이질적 네트워크로 이해된다.

분리뇌(split-brain) 연구도 자아의 통합성을 흔든다. 뇌량 절단 이후 양 대뇌반구 사이의 기능적 통합이 광범위하게 깨질 수 있으며, 그럼에도 어떤 통합은 남는다. 특히 좌뇌 해석기(left-brain interpreter) 개념은 제한된 정보로도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구성해 통일된 설명을 만들어내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는 서사적 자아가 뇌의 해석 메커니즘과 맞물려 있음을 시사한다.

토마스 메칭거(Thomas Metzinger)는 더 도발적인 답을 제시한다. 그는 세계 안에 ‘자아’라는 것은 없고, 의식적 자기-모델이 있을 뿐이라고 본다. 그 모델이 모델임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 즉 투명성(transparency)이 작동할 때 우리는 그것을 실재로 착각한다. 자아는 사물이 아니라 과정이며, 현재 작동 중인 자기-모델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누군가로서의 느낌’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다니엘 데닛(Daniel Dennett)은 자아를 “서사적 무게중심(center of narrative gravity)”에 비유한다. 무게중심은 원자처럼 만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지만 물리학에서 매우 잘 작동하는 추상적 구성물이다. 자아도 그런 의미에서 잘 작동하는 허구일 수 있다.

이로부터 하나의 결론이 나온다. 우리가 경험하는 “나-느낌”은 몸의 소유감, 행위감, 기억의 구성, 서사의 통합 위에서 작동한다. 이 구성은 뇌의 통합 메커니즘과 연결되어 있으며, 통합 방식이 달라지면 자아 경험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나”는 고정된 실체라기보다 특정한 정보처리 체계가 만들어내는 동적 모델이나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


6. AI 시대의 자아 문제

AI 시대의 자아 논쟁은 흔히 “기계가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지만, 자아 문제는 그보다 더 세분화되어야 한다. 최소한 세 층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첫째, 자기-모델을 만들고 자신을 환경 속 행위자로 추적하는 기능적 자아. 둘째, 기억과 목표를 엮어 자기 이야기를 구성하는 서사적 자아. 셋째, 그 모든 것에 현상적 느낌, 즉 “무언가처럼 느껴짐”이 붙는 의식적 자아다.

이 구분을 하면 “AI가 자아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세 개의 질문으로 나뉜다. AI가 기능적 자아를 가질 수 있는가? 서사적 자아를 가질 수 있는가? 의식적 자아를 가질 수 있는가?

기능적 자아에 가까운 사례는 이미 공학에서 나타난다. 로봇이 손상을 겪은 뒤 감각-구동 관계를 통해 자신의 구조를 간접적으로 추론하고, 그 자기-모델을 갱신해 대체 행동을 생성하는 사례가 있다. 이 수준에서라면 자기-모델은 인공 시스템에서도 구현 가능하다.

하지만 의식적 자아로 가면 상황은 급격히 불확실해진다. 어떤 시스템이 자기-모델을 갖고 보고서까지 작성한다고 해서, 그 시스템이 실제로 ‘자기’로서 느끼는지는 별도의 문제다. 메칭거가 합성 현상학(synthetic phenomenology)에 대해 윤리적 경고를 제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충분한 이해 없이 인공적 의식, 특히 고통 가능성을 만들 위험은 계산하기 어려운 윤리적 리스크가 된다.

이제 개인 동일성 문제로 돌아가 보자. 동일한 AI를 복제하면 같은 존재인가? 인간의 텔레포터 문제와 구조적으로 닮았지만, AI에서는 훨씬 더 날카롭다. 인간 복제는 아직 제한적 상상이지만, 소프트웨어 복제는 본성에 가깝다. 동일한 가중치와 동일한 상태를 가진 두 인스턴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파핏식 프레임을 적용하면 복제는 분기다. 분기 이후에는 두 존재가 생기고, 수적 동일성은 둘에게 동시에 적용될 수 없다. 그러나 관계 R, 즉 심리적 연속성과 적절한 인과가 중요하다면, 분기에서도 중요한 것은 일정 부분 보존될 수 있다.

AI 복제에서도 마찬가지다. 분기 직후 두 인스턴스는 동일한 구조, 동일한 기억, 동일한 목표, 동일한 추론 경향을 공유한다. 그러나 그 순간부터 서로 다른 입력을 받으며 서로 다른 길로 학습하고 변화한다. “같은 존재인가?”라는 질문은 점점 공허해지고, 대신 어떤 관계가 보존되며 그 관계에 어떤 윤리적·실천적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가 핵심이 된다.

데이비드 차머스(David Chalmers)의 업로딩 논의는 중요한 경고를 준다. 동일한 조직을 보존한다고 해서 개인 동일성이 자동으로 보존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구조가 같아도 동일성이 같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자아는 정보 구조다”라는 말은 반쯤만 맞다. 자아를 구조로만 환원하면 복제는 곧 동일성이 되어버리지만, 우리의 자기이해와 자기이익, 책임, 두려움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AI가 자아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조건부 결론이 정직하다. 기능적 의미에서 자아의 상당 부분은 인공 시스템에서도 구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현상적 의미에서 느낌의 발생과 고통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한 합의도 결정적 시험도 없다. 바로 그 불확실성 때문에 윤리 문제가 발생한다.


7. 결론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자. 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무엇인가?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를 흔들리지 않는 토대로 세우려 했다. 흄은 그 토대가 경험 안에서 붙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아를 지각의 다발로 해체했다. 칸트는 경험이 성립하려면 통일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자아를 구조로 재배치했다.

니체는 행위자라는 관념이 언어의 습관이 만든 추가물일 수 있음을 폭로했다. 파핏은 동일성 대신 심리적 연속성, 곧 관계 R이 핵심일 수 있다는 논증으로 “진짜 나”라는 요구 자체를 재구성했다.

인지과학과 뇌과학은 자아가 몸의 소유감, 기억의 구성, 뇌의 통합 네트워크, 이야기의 조직으로 구현된다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메칭거와 데닛은 자아를 실체가 아니라 투명한 자기-모델 혹은 서사적 무게중심으로 보는 철학적 모델을 제안한다.

AI는 복제와 인스턴스화가 쉬운 세계에서 동일성 집착을 약화시키며, 자아를 정보 과정으로 보는 관점을 기술적·윤리적 현실 문제로 바꿔 놓는다.

이 모든 흐름을 하나로 모으면, 적어도 다음 정도는 말할 수 있다. 자아는 고정된 실체라기보다, 뇌 또는 어떤 정보처리 시스템이 세계에서 살아남고, 계획하고, 책임지고, 관계 맺기 위해 만들어내는 지속적 통합 과정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그 과정이 자기 자신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스스로에게 투명해진 결과일 수 있다.

그렇다면 마지막 문장은 질문으로 남는 편이 정직하다.

우리가 “나”라고 부르는 것은 무엇인가?


참고자료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Personal Identity”
    https://plato.stanford.edu/entries/identity-personal/

  • Daniel L. Schacter, “The Seven Sins of Memory: An Update”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285452/

  • “The Rubber Hand Illusion: Feeling of Ownership and Proprioceptive Drift Do Not Go Hand in Hand”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3125296/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René Descartes”
    https://plato.stanford.edu/entries/descartes/

  • Thomas Metzinger, Being No One: The Self-Model Theory of Subjectivity
    https://s3.amazonaws.com/arena-attachments/1521831/e0bbba50888859b8c9754bbacb86351c.pdf

  • David Hume, A Treatise of Human Nature
    https://commonweb.unifr.ch/artsdean/pub/gestens/f/as/files/4610/17613_101712.pdf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Self-Knowledge: Knowledge of the Self”
    https://plato.stanford.edu/entries/self-knowledge/supplement.html

  • Thomas Metzinger, “Artificial Suffering: An Argument for a Global Moratorium on Synthetic Phenomenology”
    https://www.philosophie.fb05.uni-mainz.de/files/2021/02/Metzinger_Moratorium_JAIC_2021.pdf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Kant’s View of the Mind and Consciousness of Self”
    https://plato.stanford.edu/entries/kant-mind/

  • Friedrich Nietzsche, On the Genealogy of Morals
    https://www.gutenberg.org/files/52319/52319-h/52319-h.htm

  •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Friedrich Nietzsche”
    https://plato.stanford.edu/entries/nietzsche/

  • Shaun Gallagher, “Philosophical Conceptions of the Self: Implications for Cognitive Science”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5799625_Gallagher_S_2000_Philosophical_conceptions_of_the_self_implications_for_cognitive_science

  • “The Legacy of Patient H.M. for Neuroscience”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649674/

  • “Functional-Anatomic Fractionation of the Brain’s Default Network”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896627310000966

  • “Self-Processing and the Default Mode Network: Interactions with the Mirror Neuron System”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human-neuroscience/articles/10.3389/fnhum.2013.00571/full

  • “Split-Brain: What We Know Now and Why This is Important for Understanding Consciousness”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7305066/

  • Michael S. Gazzaniga, “Forty-five years of split-brain research and still going strong”
    https://people.psych.ucsb.edu/gazzaniga/PDF/Forty-five%20years%20of%20split-brain%20research%20and%20still%20going%20strong.pdf

  • David J. Chalmers, “The Singularity: A Philosophical Analysis”
    https://consc.net/papers/singularity.pdf

  • Josh Bongard, Victor Zykov, and Hod Lipson, “Resilient machines through continuous self-modeling”
    https://pubmed.ncbi.nlm.nih.gov/17110570/

  • Daniel C. Dennett, “The Self as a Center of Narrative Gravity”
    https://philpapers.org/rec/DENTSA